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수원 최다 특별공급 접수에 이어 1순위에서도 수원 최다 접수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며 “모든 타입이 1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00% 비율의 예비당첨자를 채우기 위한 2순위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데에는 수원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여건과 미래가치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되는 매교역 일대의 마지막 분양 단지다. 매교역세권 입지를 갖춰 오래 전부터 실거주 목적의 수원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투자 수요의 관심까지 이어졌다.
지난 22일 개관한 견본주택은 한파와 크리스마스 연휴임에도 25일까지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미예약 고객도 다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도 이번 청약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으로 책정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84㎡ 타입은 8억5000~8억9000만원대, 59㎡타입은 6억9000~7억3000만원대에 공급된다.
인근에 분양한 지 3년이 넘은 매교역 푸르지오 SK뷰가 전용 84㎡타입은 9억원~10억7000만원, 59㎡타입은 6억7000만원~8억원에 매물 호가가 형성된 것과 비교해 신규 분양 단지로서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특히 분양가 산정 시 기준이 된 인근 단지들의 경우, 매교역 팰루시드가 입주 예정인 2026년에는 이미 입주 4~5년차에 접어들게 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통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약 4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준공 1년의 차이가 평균 약 2%의 집값 차이를 만드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인근 단지의 시세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수원역에 개통 예정인 GTX-C노선이 최근 착공 소식을 전하면서 영통을 비롯해 용인, 화성 등 타 지역 투자 수요까지 유입된 것이 청약 성공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이 경직돼 경기 대부분 지역에서 2순위 청약 접수가 만연한 가운데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에 대한 수요층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재개발 사업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 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선다.
래미안, SK VIEW, 코오롱하늘채 등의 브랜드 대단지는 호황과 불황을 가리지 않고 강세를 보이는 만큼 이 단지에도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매교역세권에 위치하며 수원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어 향후 1호선·수인분당선·KTX·경부선·GTX-C노선(예정) 등을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의 편리한 이동 여건을 갖추게 된다.
도보거리의 권선초를 비롯해 수원중·고 등의 학교도 가깝다. 이 외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몰, 수원시청, 수원천, 올림픽공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